학사 출신으로 대기업 만 50세까지만 다녀도 성공한 인생이라고 느껴지는데요
저도 말이 좋아서 개발이지. 반 10년 이상을 하여 거의 10년 가까이 되다보니.
지금 있는 곳이 제 삶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회사에서 나름대로 충성심 애사심을 발휘해서 일해바야
돌아오는 거는 거기에 따른 risk를 떠안는 일 밖에 없고
잘해야하는데 불량/납기 해결해야 하는데 떻게 더 하지 이렇게 해봐야 나만 스트레스 받고

회사에 충성심과 성실성이 나에 대한 보답/혜택으로 돌아오지는 않다는 것을 느낍니다.
신때는 그렇게 무능력하게 보이던 50세 수석들이 이제는 신처럼 보이네요.
아 나도 제발 만 50세 조금만 더 버텨서 애가 대학 1,2학년만 다닐때까지 버티는 게 어느덧
인생 희망사항이 되어 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