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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100곳으로 줄여야 한다는 사설을 읽고난 후

2018-01-15 오후 12:56:03

전체댓글2

통나무|2018.01.15

한국 대학 교수들 중 독일, 프랑스 대학 학위 소지자의 경우 나이 많은 정교수는 좀 있는데 부교수부터 수가 급속도로 추락하는게 보이네. 그나마 지역/언어 관련 제외하면 또 얼마나 남는지. 아무튼 요즘은 유럽에서 공부해가지고는 교수 못해먹는 듯.

이도희|2018.01.15

정원 감축보다는 부실 대학 수를 줄여나가는 쪽으로 방향을 잡아야 옳다. 부실 대학이 스스로 문 닫을 수 있는 퇴출 경로를 마련하는 일을 서둘러야 하는 이유다. 대학 구조조정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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