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발전소 없어도, 핵에 관한 연구는 얼마든지 가능하고요.
포항가속기가 당시에 천5백억 정도 들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요즘은 수퍼컨덕팅 마그넷으로 만들면, 훨씬 작게 만들수 있고요.
그리고, 방사능 물질이나 오염처리등의 지식은 선진국들이 안가르쳐줍니다.
아주 기본적인 가이드라인 정도 알려줄 뿐이고요.
이게 무기로 전용될수 있기 때문이거든요.
꼭 핵폭탄이 아니더라도, 더티 밤 이라고, 오염물질 자체로 무기가 됩니다.
그리고, 핵폭탄을 만들었다고 끝이 아니에요.
수소탄의 재료인 삼중수소는 반감기가 11년입니다.
그러니까, 최소 몇년에 한번씩은 보충을 해야 하는거에요.
사라진 삼중수소는 에너지를 방출했다는 얘기죠.
폭탄 제어회로들은 그냥 아무렇게나 만들면, 그 에너지에 노출되어 다 맛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