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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록 단장
  • 나노메카트로닉스 기술개발 사업단
  • 이상록 단장(나노메카트로닉스 기술개발 사업단)
  • ̸ :srleekimm.re.kr
  • : 한국기계기술연구원(KIMM)





  • 이상록 단장님 안녕하십니까?

    저희 기계공학연구정보센터는 국내 기계공학
    분야에 있어서 앞장서 나가시는 연구원들을
    만나 취재하고 이를 웹을 통해 회원들에게
    서비스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한국기계연구원(KIMM)의 나노메카트로닉스기술개발사업단을
    이끌어 가시는 이상록 단장님을 만나고 있습니다.

    인터뷰에 앞서 흔쾌히 인터뷰 요청에 응해주신
    단장님께 센터의 이름을 빌어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인터뷰 진행은 회원들이 올려준 질문과
    센터에서 준비한 질문을 복합적으로 드리고
    단장님께서 답변 하시는 방법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나노메카트로닉스기술개발사업단”의
    창단 취지는 무엇인지요?







































    네,
    반갑습니다. 날씨도 좋지 않은데
    이렇게 먼 길 오셔서 고맙구요.
    저희 나노 메카트로닉스 기술
    개발 사업단의 창단 취지는 우리
    나름대로의 공정기술 하고 장비를
    개발하는 것이 목적이 되겠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지금 우리 반도체
    산업이 효자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이걸 볼 때 앞으로 10년 후에
    먹거리 창출을 위해서 저희 사업단이
    출범했다고 보시면 틀림없겠습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나라도
    반도체 수출을 작년 경우 200억
    달러 이상 수출했지만 거기에
    필요한 장비는 대부분 외국에서
    들여왔습니다. 미국, 일본, 유럽
    등... 300억 달러이상 투자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추세대로 라면은
    앞으로 100 나노미터, 50 나노미터,
    45 나노미터 이렇게 내려갔을
    때 그때 우리가 겪게 될 고통은
    훨씬 더 어마어마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10년 후 나노기술이
    활성화되고 시장이 활성화 되었을
    때 우리 나름대로의 원천기술,
    즉 공정기술이 있어야  장비로
    연결할 수 있기 때문에 나노 제품을
    값싸고 대량으로 고속으로 생산할
    수 있는 공정기술과 장비개발이
    저희 사업단의 목표가 되겠습니다.
    특히 이 분야는 기계 공학도들의
    몫이 클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본 사업을 통해서 기대하는 바는 무엇이며,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립니다.







































    예, 현재 저희 사업단이
    출범한지 2002년 저희가 10월
    1일 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
    연구 사업이 시작되었고요. 저희
    사업단은 2002년 7월 1일부로
    설립이 되었습니다. 지금 현재
    1년, 1년 반이 조금 지났습니다.
    횟수로는 1년 반이 조금 지난
    상태인데요. 처음에는 저희도
     많은 고생을 했습니다.
    과연 나노 생산기술을 봤을 때
    나노 생산기술을 어디에 쓸 것인가?
    과연 현재 나노 생산기술이 필요한
    시점인가 하는 것을 고민을 했고요.
    또 첫해는 많은 공부를 하는 해라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는 저희가
    1단계 (3년) 목표인 이 쪽 분야에서
    미니멈 피치 싸이즈(minimum feature
    size), 미니멈 스트럭쳐 싸이즈(minimum
    structure size) 라고 불리는
    100 나노미터를 타깃으로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300여건 넘는 논문과 90 여건의
    국내외 특허 등록이 완료된 상태
    입니다. 그래서 1단계가 끝날
    시점에는 좀더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사업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결과는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네, 저희가 1단계 목표가
    100나노미터라고 아까 말씀드렸는데요.
    10나노미터는 3단계 목표가 되겠습니다.
    지금 잘 아시다시피, 현재의 포토리소그라피
    (photolithography), 광리소그라피이죠. 그걸로는
    100나노미터 이하를 가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것이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앞으로
    시장은 예를 들어서 ITRS (International
    technology roadmap for semiconductor)
    의 예상치를 보더라도 100 나노미터,
    65 나노미터, 45 나노미터 으로
    계속 내려가거든요. 그렇게 봤을
    때 새로운 방법의 공정기술과
    새로운 장비가 필요한거죠. 그런
    것이 더욱 고가가 된다는 것이
    많은 전문가들의 지적이고, 예측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도 거기에
    대비해서 열심히 연구개발 사업을
    하고 있는데요. 잘 아시다시피
    1 나노미터라고 하면은 머리카락
    굵기의 만분의 일이라고 하죠.
    그러니깐 100 나노미터라 함은
    머리카락 굵기의 백분의 일이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조금있다가
    저희 장비나 시설을 둘러보시면
    좀더 감이 잡히실 텐데요. 왜
    이런 게 필요하냐면 예를 들어서,
    특히 IT 시장은 굉장히 큽니다.
    특히 반도체라든가, 통신 장비,
    데이터 저장 장비, 그 외에 여러
    가지 화학적인 센서, 그 외에
    바이오센서 등 응용분야는 굉장히
    많습니다. 사실 우리생활의 모든
    분야에 영향을 미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만큼 큰 시장이
    있기 때문에 각 나라 - 미국,
    영국, 일본 등에서 많은 돈을
    투자하고 있고 서로 경쟁을 하고
    있죠.


     만약에 이것을
    바이오 분야에 응용을 한다고
    했을 때 100 나노미터 기술이
    사람의 수술을 할 때 수술 집도
    하는 기계가 정밀도를 높이는,
    즉 힘줄을 맺는다든지, 정밀한
    부분의 실밥을 뽑는 등의 기술과
    연관이 있습니까?



    그 쪽 바이오 분야에는
    저희 쪽에서는 바이오센서와 혈액
    분석 시스템, 콜레스트롤 분석
    장비 등에 관심이 있고요. 아직은
    바이오 쪽에서는  100 나노미터까지의
    기술을 필요로 하고 있지 않지만,
    센서 분야 쪽에서는 이 기술을
    요구하고 있기에 그렇게 된다면
    더욱 가볍고 작아지고 적은 양의
    샘플을 원하고, 그리고 또 한
    가지 분야는 프루브, 탐침기 등을
    이용해서 셀의 정보를 읽어낸다든지,
    셀에 어떤 자극을 줘서 반응을
    보는 것 등과 같은 것을 하고
    있습니다.



      나노
    기술력이 우리 실생활에는 어떠한 변화를 가져
    올 수 있습니까?












































    조금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응용분야는 무궁무진 합니다.
    슬라이드로 잠깐 넘어가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슬라이드) 저건
    응용 분야도 되고 시장 규모도
    되겠습니다. 2010년에 약 1조
    US 달러의 규모가 되겠습니다.
    보시면은 왼쪽 두 번째의 그래프가
    굉장히 큰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건 IT 쪽입니다. 그담에 BT,
    Optics 결국은 이쪽까지 (앞의
    세 막대 그래프를 가리키며) IT
    분야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
    외의 환경, 에너지, 전통 산업분야가
    있겠습니다. 이렇게 본다면 우리생활
    모두에 영향을 미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습니다. 혹자에
    의하면 바닷가의 자갈 또한 모두
    영향을 받는다고 할 정도 입니다.
    즉 모두 다 영향을 받는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그렇게
    넓은 분야와 시장성을 가지고
    있는 나노 분야라면 모든 공학도와
    연구원들이 나노 분야 쪽으로
    연구를 해야 될까요?
     



    아, 어려운 질문인데요.
    나노기술 자체가 여러 분야의
    사람들이 같이 협력해서 연구해야
    하는 분야 입니다. 기계 공학도
    혼자 해서 되는 게 아니고, 물리,
    화학 등 여러 분야 사람들이 함께
    협력해서 하는 것입니다. 저희
    사업단만 하더라도 여러 분야
    사람들이 다 들어와 있습니다.
    메디컬 닥터도 들어 와있고 전기,
    전자, 컴퓨터, 물리, 화학 등의
    여러 분야가 다 함께 있습니다.
    글쎄요, 모두가 이 나노 기술을
    연구해야 한다고는 말하기 어렵고요.
    일단 나노기술 쪽에 많은 사람들이
    들어와서 함께 연구하게 되는
    것은 저는 대 환영입니다. 또
    그래야 하구요. 그렇지만 기초
    기술 분야, 원천 기술 분야 등의
    고유의 분야에서 연구하시는 분들이
    계셔야 우리 나노 기술 분야도
    그분들의 도움을 받아 가며 발전할
    수 있기에 서로 윈윈하면서 함께
    발전해 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사업을 추진하시면서 가장 어려운 점은 무엇입니까?
    또는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셨다면 어떻게 풀었는지
    경험을 들려주십시오
    .







































    네, 아무래도 돈 문제 입니다.
    특히 나노 기술을 하다보니 필요한
    장비가 많구요. 대부분 굉장히
    고가 입니다.

    (가격이) 어느정도 인지요?

    보통 저희가,,, 예를
    들어서 스탬프라는 6 인치 정도의
    큰 도장 같은 걸 제조하는데,
    그런 걸 제조할 수 있는 장비가
    보통 20,30억 합니다. 더 큰 건
    200억 정도 까지 나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비 문제가 제일 어려운
    문제입니다. 일단 저희가 재작년에
    시작했을 때 장비가 없어서 고생하는
    사람들은 미국으로 나가요. 미국으로
    나간 팀도 있었습니다. 연구 책임자가
    자기 팀을 끌고 나가서 일년 하고
    들어 왔어요. 근데 이런 장비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나노 종합 팹(Fab) 센터가
    연구 단지에 들어서서 2005년
    1월 달에 가동을 시작합니다.
    그쪽하고의 관계, 그리고 경기도에
    있는 나노 특화 팹 센터의 장비 등
    여러 종합 연구소가 위성 랩 (satellite
    Lab.)를
    통해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장비를 공유할 것을
    합의 했고, 또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장비들이 워낙
    고가이라 그걸 다 연구소마다
    다 갖춘다는 것은 무리고요, 저희
    사업단 내에서도 장비를 구입하면은
    저희 사업단뿐만 아니라 종합연구센터
    및 다른 연구소와 함께 공유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최근
    사회적 이슈가 국내 이공계 대우가 좋지 않다고들
    합니다. 현재 이 사업과 관련해서도 많은 연구원들이
    연계되어 있는 것으로 들었습니다. 단장님께서는
    연구원들에 대한 대우가 적합하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저는 계속 이공계 기피문제,
    대우문제 등의 문제가 나왔을
    때 저도 20년 이상 연구원 생활을
    했지만 저는 전혀 이런 문제를
    사실 못 느꼈거든요.    왜
    이런 문제가 나오는지 잘 이해가
    안 되고, 아무래도 요새는 취업문제,
    일자리 문제 때문에 이런 문제가
    나오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저 개인적으로는 제가
    연구원 생활을 하는 동안 불리함을
    받았다는 생각이 아직도 전혀
    없습니다. 만약에 이렇다면 요즘에
    과학 기술부에서도 좋은 방안을
    마련하고 있고 저희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만은 꼭 해결해야
    되리라고 보고요. 일단 연구원으로
    들어왔다면 연구에만 몰두 하다
    보면 이런 건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러니깐 연구원으로
    들어와서 결과도 원하고 돈도
    원하는 등의 두 가지를 다 얻겠다고
    생각한다면... 저희 때는 그렇지
    않았거든요. 저도 80년대부터
    연구원 생활을 했고요. 이 문제는
    저는 크게 생각 하지 않았다는
    것을 말씀드리고요.

    현재 저희
    사업과 관련해서 600여명의 연구원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요즘 연구원들은 편하죠. 연구비를
    많이 가져갈 수 있으니까요. 저희
    때는 정말 여러 가지를 했었어야
    했거든요. 과제도 서너 개도 하고
    대여섯 개도 하고 옛날에는 과제
    연구를 위해 여기저기 기웃거리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요즘에는 저희
    사업단에서도 지금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프로젝트에 몰두를 많이
    합니다. 연구에 많이 지원도 하고,
    그 과제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그래서 이 문제는 앞으로 과학기술부등
    여러 곳에서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고 하니 앞으로 나아지지 않을까
    합니다.


    그럼 다르게 보면은 지금
    단장님께서 20년 전부터 연구원
    생활을 쭉 하셨는데요. 본인의
    생각보다는 20년 전 그 시대 때의
    연구원이 되겠다는 사람들의 분위기와
    지금 연구원으로 오는 사람들의
    분위기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요?



     제가 한국 기계 연구원에
    들어갔을 때는 창원에 있었죠.
    카이스트는 서울에 있었고요.
    그때 공교롭게도 부산대학교가
    기계과 특성화 대학이었습니다.
    제 동기들도 많이 내려갔었죠.
    한 10명 가까이 정도. 그 땐 연구원자리가
    딱 2자리가 있었습니다. KIST
    에 하나, 한국 기계 연구소에
    하나 있었습니다. 저는 그때 연구원으로
    가겠다고 했었죠. 저는 연구가
    좋았어요. 학교에서 프로젝트를
    할 때도 그랬고, 그랬었는데 요즘에는
    그러니깐 연구가 좋아서 그 당시
    창원에 안내려가려고 했었죠.
    KIST 하고 2개가 있었는데, 아직
    후회한 적은 없었습니다. 연구원들은
    제 생각으로는 대우 즉, 돈도
    중요하지만 연구에 몰두할 수
    있게 해주는 게 최고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연구해서
    자기가 원하는 결과를 얻었다면
    행복한 거죠. 그 당시 저희가
    연구할 때는 팀워크가 잘 되었어요.
    옆에 실험실에 애들이 도움이
    필요하다면 같이 해주고, 우리가
    필요하면은 또 도움을 받고 했었거든요.
    근데 한 가지 아쉬운 것이 요즘에는
    연구원들이 팀웤이 잘 안되는
    거 같아요. 특히 Ph.D 받고 들어오시는
    분들 보면은 자기가 연구 책임자
    이고, 자기 것만 하려고 그래요.
    근데 지금은 특히 나노 분야는
    그렇게 하면 안 되거든요. 그래서
    제가 계속 팀워크 강조 하고 커뮤니케이션을
    강조하고 하는 이유가 자기 혼자는
    (연구가) 안 되거든요. 그게 지금이
    20년 전보다 개인적으로 흘러가고
    있지 않나 싶어요. 옛날에 저희
    처음 연구원 시작했을 때는 옆
    실험실에서 뭐하나 기웃거리기도
    하고 그랬는데, 요즘에는 그런
    기회가 점점 없어지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런 문제는 저희 사업단의
    경우에는 깨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몇몇
    선진국들이 앞서 나노기술을 연구하여 왔습니다.
    국내에서는 약간 늦게 출발하였지만 국가의
    전폭적인 지지로 잘 진행되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국외의 기술은 어떤 방식으로 정보를 수집하는지요?
     







































    선진국, 특히 미국, 일본 은
    매년 연구비가 증가하고 있거든요.
    특히 미국하고 일본은 서로 경쟁이
    붙었어요. 미국 같은 경우는 작년
    12월에 미국 NSF (National Science
    Foundation)을 포함한 4개
    기관에 37억불의 4년제 계약을
    했어요. 특히 미국은 재미있는
    게 나노 기술을 잠재적인 시장
    기술이라 보고 매년 증액하고,
    국회에서도 예산을 계속 증액했어요.
    이제는 작년 12월부터는 4년 동안
    37억불을 주는 거죠. 37억불이라
    함은 미국 경우는 NSL 에서 3분의
    1정도 즉, Defence 분야와 Energy
    분야에서
    동등한 규모의 돈이 투자 되는
    거죠. 그렇다면 미국의 연구 개발
    규모를 알 수 있을 겁니다. 일본의
    경우도 비슷합니다. 우리나라도
    저희 사업단에서 연간 100억을
    지원 받고 있는데, 저희 사업단에서
    모든 분야를 연구할 수 없고요.
    우리 실정에 맞고, 우리가 할
    수 있는 분야를 잘 선택해서 집중적으로
    연구해서 우리 나름대로의 원천기술을
    만들어내려 하고 있습니다. 국외
    기술 동향은 인터넷의 지속적인
    서치와 학술 대회를 통해서 알아
    가고 있습니다. 학술대회에 연구원들이
    많이 가고 있고요, 한미 나노
    기술 포럼, 한영 나노 기술 포럼
    등 계속해서 주기적인 미팅이
    있습니다. 번갈아 가면서 정보를
    교류하고, 계속 해외 컨퍼런스
    등을 저희 사업단에서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단장님의
    인생철학은 무엇인지요?












































     어려운 질문을 주시는 군요.(웃음)
    여태까지 특별한 인생철학을 생각해본
    적은 없고요. 전 단지 일단 무슨
    일을 맡든지 일을 맡기면 재미있게,
    신나게 일에 임해야 한다고 생각
    하고 있거든요. 일단 신나게 일에
    임해야 효과도 더 나올 수 있으니까요.
    일단 자기 맡은 바 일에 책임감을
    느끼고 맡은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나가는 것이 인생철학이라면
    철학이죠.

    단장님께서 힘드실 때,
    일이 잘 안 풀리거나 어려움이
    있을 때 더 재미있게 할 수 있기
    위해 어떤 활동을 하시는 지요.

    모, 주말 같은 경우는
    등산도 하구요. 하면서 생각도
    정리하고, 친구들도 만나고 그렇습니다.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저는 직장일에서
    스트레스가 있으면 그건 직장에서
    풀고 털어버려야지 가정으로 가지고
    가지 않으려 합니다.


     












    인터뷰 진행: 이재용(metric@metric.or.kr)



     촬영, 편집:
    정병규(baeni@metri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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