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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염영일 교수
  • 서비스 로봇의 지능형 이동 기술 연구
  • 염영일 교수(포항공대 기계공학과)
  • ̸ :youmpostech.ac.kr
  • : 포항공대
  • 안녕하십니까? 메트릭 회원여러분

    저희 기계공학연구정보센터(METRIC)에서 미리 포항공대 기계공학과 염영일 교수님과 연락을 취하여 인터뷰 요청을 하였습니다. 교수님께서는 흔쾌히 인터뷰에 응해주셨습니다. 이에 저희 센터의 이름을 빌어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저희 센터에서는 국내 기계공학 연구 분야에 있어서 앞장서 나가시는 교수님과 실험실(Lab)을 방문하여 현재 연구 진행 내용과 앞으로의 방향을 취재하여 배포함으로 다른 많은 연구자들에게 촉진제가 되게끔 하려고 합니다.

    이제부터 저희 센터에서 준비한 몇 가지 부분의 질문을 드리고 직접 염영일 교수님으로부터 말씀을 들어보겠습니다.

    교수님께서 현재 진행중이며 관심을 갖고 계신 연구 분야에 대해서 소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저희가 하고 있는 연구는 로보틱스가 주가 되겠습니다. 하지만 연구실 이름은 Robotics & Bio Mechatronics 라고 이름을 붙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두분의 교수님과 20명의 대학원생들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제 개인적으로는 로봇 이외에 생체 모방공학이라 해서 Bio Mimic Technology 쪽으로 많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fish 로봇이라든가 2족 보행 로봇이라든가 등을 하고 있고 또 개인적으로 관심있는 것이 장애인를 위한 연구입니다. 장애인들이 이동권을 남의 도움이 없이 가질 수 있게 그러한 자가 운전용 차량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우리나라는 교통사고가 많고 1년에 거의 25만건 이상이 되고 매일 이순간에도 교통사고로 30명 내지 40명이 사망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장애인들이 나오고 있는데 이들을 위한 연구가 우리나라에서는 전무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이들을 위해서 장애인들한테 이동권은 제2의 생명과가 같은데 그들에게 이동권을 주는 그런 장애인용 차량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교수님의 지도 연구실인 로봇 및 의공기전 연구실이 "서비스 로봇의 지능형 이동 기술 개발"이란 주제아래 2003년 과학기술부 선정 신규 국가지정 연구실(National Research Lab.)로 선정되었습니다. 국가지정 연구실로서 앞으로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십니까?

    국가의 지정 연구소로서 우리가 제일 먼저 생각하는 것은 이 분야에 최고를 지향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 랩에서 같이 연구를 하고 있는 정환진 교수가 개인적으로 받은 고귀한 Labratory가 되겠습니다.

    지금 로봇에 있어서 중요한 것이 소위 우리가 얘기하는 것이 Platform이라는 말을 쓰는데 이 모빌 로봇이 그중에 하나가 되겠습니다. Platform이 완성이 되고 또 그것이 유용하게 될수 있다면 우리가 활용할 수 있는 분야는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단지 이것이 최고의 실험실이 됨과 동시에 우리 모빌 로봇에 표준이 되는 Platform을 완성하는 것이 우리의 목적입니다.

    교수님의 경력을 참고하면 미국 의과대학교수로 근무하셨는데 기계공학도가 의대에서 교수로 있기까지 특별한 사유가 있습니까?

    기계공학은 범위가 상당히 큰 학문입니다. 아마 제 경우는 조금 특이한 경우가 되겠지만은 대학원 학생때서 부터 제가 이분야에 소위 바이오 엔지니어링에 대한 관심을 갖고 그때 당시에는 개인적인 관심이 되겠는데 그 이후에 학위를 마치고 곧바로 의과대학으로 가서 하나의 공학분야에 연구책임자로서 한 분야를 맡으면서 제가 이 분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이 분야가 그 당시만해도 초창기였고 제가 기계공학을 의학에 접목시키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준 사람 중에 하나입니다. 인간은 기계공학에서 이야기 하듯이 예를 들어서 인간의 조인트는 기계공학에서는 요소에 해당하고 이러한 요소들이 오늘날에 와서 만일 류마티즘이 생겼다든가 관절염이 생겼을 경우 이를 대체하는 인공관절을 보편적으로 쓰고 있는데 그것을 설계하고 만드는 데 초창기에 제가 관여를 한 사람입니다.

    지금도 수많은 연구자(학생, 연구원)들이 풀리지 않는 문제들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교수님께서는 이러한 어려움에 부딪혔을 때 어떻게 해결해 오셨는지 경험담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우리가 연구를 하다보면 또 어떠한 일을 하다보면 어려운 일에 봉착하게 됩니다. 그것은 순서이고 절대 낙답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제 개인적인 입장으로 어려운 문제를 사실은 알때까지가 힘이 듭니다. 많은 경우에는 뭐가 문제인지를 모르는데 그러한 난제를 만났다는 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 생각하는데 결국 연구는 저는 학생들에게 그런 말을 해요 열병을 한번 앓는 그러한 기분을 가져야 된다. 그러한 난제를 만났을 때는 정말 그 분야를 그때 많은 걸 배우게 됩니다. 그 분야에 관련된 서적을 읽고 그 분야에 연구를 집중적으로 함으로서 문제에 실마리를 찾는 그러한 방법을 거치기 때문에 저는 낙담할 필요는 없고 그런 때일수록 진지하게 그 문제를 걱적만 하지 말고 실제적으로 문헌을 찾아보고 실험을 해보는 마음의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교수님께서는 학부과정에서 박사과정까지 전 과정을 모두 해외에서 마치셨습니다. 현재 국내에서는 조기유학의 장단점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대학과정을 국내와 국외에서 마치는 장단점에 대해 직접 해외에서 공부를 하신 교수님의 생각은 어떤지요? (유학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서)

    저는 불행한 시대에 태어나서 제가 교육을 받을 당시 우리나라의 고등 교육의 실상은 그렇게 만족할 만한 상태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유학이라는 길을 택했는데요. 한 가지 유학에서 제가 느꼈던 것은 지금도 마찬가지지만은 고등교육. 특히 대학생활을 하는 그 태도에 있어서는 우리가 외국을 배워야 하지 않나 그러한 생각을 많이 합니다. 우리는 고등학교에서 대학을 가는 것이 최우선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일단 대학에 들어오면 인생의 모든 것이 끝나는냥 일단 고등학교때 열심히 하고 일단 자기가 원하는 대학에 가면 공부를 좀 느슨하게 하는 문제가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이순간에도 선진 외국에서의 학생들이 공부하는 태도라든가 교수님들이 강의하는 진지함에 대해서는 우리가 본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내외 기계공학연구자 및 학생들에게 부탁이나 당부말씀을 해주십시오.

    기계공학은 모든 공학의 근본이 되고 기초가 되는 학문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다보니 범위가 크고 또 배워야 할 학문도 광범위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본인이 기계공학 전부를 이해하고 연구를 한다는 것은 힘든 문제이고 기계공학을 하며서 예를 들어서 생물학을 한다든가해서 기계공학과 생물을 접목시키고 아니면 컴퓨터 공학을 해서 Computer Aided Design이라든가 이러한 자기 나름대로의 전공을 개발해야 한다는 것이 제가 여러분들에게 부탁드리고 싶은 말씀중에 하나입니다.

    교수님의 연구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참고할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해외학회 포함)를 추천해 주십시오.

    저는 개인적으로 그 분야에 특정한 사이트를 찾는 것 보다는 제가 제일 많이 쓰는 것이 Yahoo, Google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가 Search Engine으로 들어가면 자기가 원하는 모든 것이 열리기 때문에 본인의 입장에서는 그러한 Technology에 새로운 방향을 항상 이러한 분야를 통해서 가고 특히 NewYork Times라든가 Washington Post 이런데 Technology 인터넷으로 들어가서 그 분야로 들어가 제가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현재 대학(원)생들에게 연구생활 과정에 필요한 도서가 있다면 추천해 주십시오.

    이 질문에 대해서는 제 개인적인 생각이 따로 있는데요 우리가 공학을 한다고 해서 공학 책만 읽어야 하느냐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는 포항에 온 이후에 신라의 역사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갖고 주말이면 유적을 답사하는 그러한 제 생활을 하고 있는데 공학을 하는 사람일 수록 발표력이 적고 상상력이 적은 것이 또 하나의 결점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학생들한테도 그렇고 항상 제가 주장하는 것은 공학은 어차피 우리들이 생활하고 있는 것이니깐 물론 그것도 해야하지만은 제가 추천한는 것은 많은 책을 읽어라, 전 개인적으로 그동안 [로마인 이야기], [혼불], [김정희 평전]이라든가 그런 것을 재미있게 읽었지만 그중에서 전문서적이라고 따진다며 신체적 악조건을 가지고도 세계적인 학자가 된 스티븐 호킹의 [시간의 역사], 일본에 가면 사지가 없이 태어난 오토다케라는 젊은이가 있는데 자신의 일대기를 그린 [오체불만족], 이런 책들도 공학도들이 읽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인터뷰, 진행: 이재용(metric@metric.or.kr)

    동영상 촬영, 편집: 정병규(baeni@metri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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